진짜 살만 안찌고 건강만 나빠지지 않는다면 매일이라도 맛난거 묵을수 있을거 같다.  진짜로..ㅠ.ㅠ 세상엔 얼마나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지 헤아릴수가 없을정도이다. 거기다가 또한 얼마나 다양한 먹을거리가 우리 동네와 시내번화가에 가득가득하다. 예전에는 그렇게 먹을 게 많아도 돈이 없어서..ㅠ.ㅠ 돈을 아끼느라 많이 먹어보지도 못했던 시절이 엄청나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씩 나이가 더 들고 벌이가 나아지면서 그래도 내가 먹고 싶은거는 먹을수가 있어졌는데, 문제는 뭐다?? 바로 살이 찌는 것과 건강문제인거다. 사실 살 찌는 거야. 그래 안먹으면 다시 빠지니깐. 그리고 맨날 그렇게 많이 먹을수는 없으니깐 가능하다고 치지만, 이 건강문제는 쉽지가 않다. 살이 쪄버리는 대번에 몸에 무리가 오는게 사실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조금만 건강을 관리만 해도 몸은 바로 좋아진다. 그게 확실히 표가 난다. 그러니깐 무리를 할수가 없지. 무리를 하면 대번에 표가 나고 관리를 하면 또 대번에 표가 나기도 하니깐. 근데 사람이 진짜 쉽지 않는 것 중 하다가 바로 식욕이라는 거다. 나는 과연 얼마나 많이 먹나? 나 제법 많이 먹더라. 의외로 어릴때 많이 못 먹고 자라서 근가? 약간 감당못하는 게 있다. 그리고 또 한창 살 좀 있었을때, 단식 일주일하고 나서 보식 잘못해서 진짜 몸이 엄청나게 망가졌었다. 

그래서 약간 식탐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다른 친구들 보다 음식 남기는 거 싫어하고 빨리 먹고 많이 먹는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매우 좋아하고, 가만히 생각하니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거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넘나 배가 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