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다른 저마다의 인생

Posted by +*(__)*+
2016. 3. 8. 13:15 카테고리 없음

별 의미없는 곳에다가는 최선을 다하고, 꼭 열심히 해야하는 곳에서는 흐지부지 대충대충.  참 내가 생각해도 나는 가끔 심하게 한심스럽다. 뻔히 답이 보이고 길이 보이는 곳은 가지도 않고, "그래 저 길로 가면 되네" 이렇게 생각만 하고 절대로 실천에 옮기지를 않아.



나도 알고 있어. 내 문제를, 하지만 참 쉽게 고쳐지기가 쉽지가 않아. 이렇게 매일매일이 힘든데, 그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각나는데 나는 여전히 게으름을 피고 있다. 





왜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최선도 안하고, 답이 나오는 길을 나가지 않는지를..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너무 자유로운 것인가? 자유도 어느정도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인데, 이렇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건, 그저 방종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방종으로 지낼바에 억압이 나을지도 모른다. 제대로 한 사람의 몫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 이러면 안될것 같다.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자. 그래도 내가 하나 잘하는게 있다면, 그래도 생각하던 것을 생각했던 것을 쉽게 아주 쉽게 시작은 한다. ㅋㅋㅋ





중간에 꾸준히 하는 것이 힘들어서 글치, 그래도 시작은 해본다는 거다. 예전에 비하면, 시작도 못해보고 그냥 놔두던 거에 비하면 그래도 좀 나아진게 아닌게 생각이 든다.


그래, 인생이 그런것이다. 하나하나 고쳐가며, 나아가며, 또 돌이켜보고, 그러면서 수정하고, 또 만들고, 나아가고 그러다가 보면 어딘가에 도착해 있겠지..싶다~~





사람따라 다른 인생, 어차피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래 그렇게 함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