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게으른거 같어
2017. 8.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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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건데, 난 참 게으른거 같어. 얼마나 얼마나 게으른지. 진짜 에혀. 내가 좀만 부지런하고 열심히만 했으면 뭐라도 했을텐데, 평생 이렇게 게으르게 살다가 갈것 같다. 어릴때도, 청소년기때에도 사회초년병때도 나는 그리 부지런하지 못했다. 뭐하나 시작하면 그 끝을 본 적이 없었다. 이제 와서 그 버릇이 고쳐지겠냐만, 또한, 그런것이 사람이다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진짜 이렇게 대충 사는 건 아니라고 본다. 요즘 여러가지 유튜브를 보다보니 그중에서 여행다니는 것을 보는데, 시간적인 여유, 경제적인 여유보다 의사소통이 되는 영어능력이다. 잘하는 건 아니더라도, 그 정도라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지만 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