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원칙!! 4가지

Posted by +그린+
2020. 4. 23. 11:30 카테고리 없음

 

노화가 일어나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며, 노화란, 결과적으로 산화적인 변화가 일어난 현상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현상입니다. 마치 녹이 쓴 쇠의 부분은 다시 녹이 쓸기 전의 모습으로 돌릴 수 없는 것과 같지요. 즉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는 회춘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노화가 덜 또는 천천히 일어나게 하는 가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 노화를 최소화 하기 위한 원칙

 

▶ 불필요한 세포의 사용을 삼간다. 노화과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유해산소’입니다. 유해산소는 세포가 활동을 할 때 나오는 것으로 세포가 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유해산소는 많이 나오고 유해산소가 많이 생성될수록 노화가 촉진됩니다. 유해산소의 활동과 함께 세포자신도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낡아져 기능이 쇠퇴하게 되며 이로 인해 더 자주 분열을 해야 하므로 각 세포에게 주어진 분열회수를 계속적으로 미리 당겨 쓰는 결과가 되므로 결과적으로 조기 노화와 즉, 수명이 단축됩니다.

 

▶ 빠지고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대체한다. 노화의 결과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대체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폐경여성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을 적용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전체적인 건강증진을 생활화한다. 어떤 한 두 가지의 비싼 건강식을 먹거나, 건강행동으로 노화를 방지하거나 회춘할 수는 없습니다. 종합적인 건강증진에 노력하는 것이 생활화 될수록 자연스럽게 노화는 지연됩니다.

 

 

▣ 노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

 

▶ 과식을 삼가 한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을 먹으면 우리 몸의 세포는 과다하게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켜야 하고 남아도는 영양소를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해야 하고 또한 여러 가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세포 자체가 낡아 가고 또한 많은 양의 유해산소를 배출하게 됩니다. 공장에서 필요이상으로 기계를 돌리면 결국 기계 고장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필요한 만큼 적당히 소식, 절식 간혹 적절한 시기의 금식도 도움이 됩니다.

 

▶ 깨끗한 물과 공기를 준다. 식물이나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도 더럽고 탁한 공기와 물보다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주는 것이 잘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불필요한 독성화학물질이 들어오면 우리 몸의 세포는 이 독성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고 또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화가 촉진됩니다. 독성화학물질이라고 하면 흡연, 음주, 약물, 오염된 공기, 물 그리고 식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어야 하고, 과음과 폭음을 피해야 하며, 약물의 남용을 피해야 하고,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세포는 신경과 호르몬 체계를 통해 엄청난 양의 부담을 받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포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해야 하고 또한 많은 작업을 해야 합니다. 즉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지요. 큰 고통을 받고 난 후 몰라보게 늙어있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되는 데 바로 스트레스가 노화를 눈에 띠게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것입니다. 기쁨, 낙관, 사랑, 자비심, 웃음 등은 노화를 지연시키는 마음이며, 분노, 증오, 경쟁, 투쟁, 시기심, 지나친 야심 등은 노화를 촉진 시키는 마음의 자세들입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한다.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그 기능을 발휘하려면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을 원활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원래 건강과 관련된 운동의 의미는 따로 시간을 내서 스포츠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주로 좌식 생활이어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몸을 많이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이때 조심할 것은 운동자체가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고 세포를 혹사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과다하게 하면 오히려 더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20-30분 정도, 일주일에 4-5회 약간 몸에 땀이 나고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운동이 가장 적당합니다. 그 이상의 운동은 오히려 노화를 촉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