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폐도 살리는 음식 4가지

Posted by +그린+
2020. 5. 1. 10:24 카테고리 없음

 

고생하고 있는 폐, 폐 건강 돕는 음식 4가지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미세먼지이다. 올해는 물론 코로나가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예년같았으면 각종 꽃가루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그리고 황사, 등등으로 점철될 봄이다. 이럴때 우리의 폐는 갖은 고생을 한다. 가뜩이나 환절기에 높은 일교차때문에 적응 하기 힘들고 , 면역력은 떨어지고, 이럴때 폐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음식을 챙겨먹어봄은 어떨까?

 



생강

생강은 알다시피 매우 매운맛이다. 이 매운 맛에는 염증에 대항하고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효능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각종세균에 감염될수 있는 가능성을 낮추준다. 그래서 감기 걸리면 생강차를 먹으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울러 천식환자에게도 빅뉴스라면, 천식치료에도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매우 맵고 알싸한 맛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주로 꿀이나 설탕에 재워서 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보통 김장철에 가까우면 생강이 많이 나오는데, 깨끗하게 씻어서 얇게 저며 설탕에 절여두고 꾸준히 생강차를 즐기는 것을 권한다.

 



도라지

예로부터 기관지가 안좋거나 기침감기가 심하면 도라지청을 즐겨먹었다. 도라지에도 쓴맛이 있는데, 이 쓴맛의 주 성분은 바로 사포닌이다. 일반적으로 인삼같은 종류도 주로 포함되는 성분인데. 이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특이하게도 기관지의 점액물질이 많이 분비되도록 도와준다. 끈적한 점액물질이 많이 생기면 외부물질들이 들어오는것을 막아주어, 기관지를 보호해준다. 이외에도 도라지에는 아미노산성분이 있는데 면역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도라지는 매우 써서 그냥은 먹기 힘들다. 찬물에 살짝 담궈둬서 약간 쓴맛을 빼내거나, 설탕에 넣어서 푹 졸여서 먹는 것을 권한다. 





배도 역시 감기에 많이 먹으라고 이야기한다. 중탕을 내어서 많이들 먹는데, 배에 많이 들어있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가래를 줄여주고 열을 내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 배에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감기도 예방해주고, 초기감기는 치료도 해준다. 하지만, 보통의 야채 및 과일이 그렇듯 칼륨이 많이 있어서 콩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많이 먹는것이 좋지가 않다. 배는 즙을 내어 마시는 게 호흡기에는 가장 좋다고 한다. 아무래도 각종 유기산이나 비타민등이 익었을때보다는 훨씬 많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고등어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이다. 그래서 오메가3가 풍부한다. 이 오메가3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서 생기는 염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만성 폐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 비타민D도 많이 들어있어서 면역세포 생산을 잘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로인해서 면역력 향상에 큰 효과를 준다. 아무래도 등이 푸른 생선이라 비린내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고등어 통조림이라도 먹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