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었던 어린 시절만 집중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도 집중이안될때 제법 많아요. 그건 모두 어쩌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서 그런건가봐요. 그런데 그거 알아요? 아무리 재미난 일도 그걸 업으로 삼으면 재미가 없어져요.

뭐 개인적인 이야기는 됐구요. 요지는 집중이안될때 어떡해야하나 이니깐요. 이것에 대해서 논해보기로 해요. 한번 빠지면 진짜 어렵지 않고 수월하게 몇 시간만에 할 일이나 공부가 잘 안되고 자꾸만 다른걸 하는 나..비정상이죠??

어른인 저도, 나름대로 어느 정도는 쉽게 흔들리지 않지만 분명히 해야할일이 태산같은데, 집중이안될때가 엄청 많아요. 며칠 후까지 내어야할 보고서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시작하기가 너무 귀찮고 힘들어요.

그런데 막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ㅋㅋ 저는 집중이안될때 음악이나 백색소음, 혹은 화이트 노이즈라는 것을 찾아들어요. 많은 분들이 배경으로 음악을 깔아놓고 일하거나 공부하는 거랑 큰 차이없이 비슷하죠?

하지만, 설마 제가 겨우 그만한 걸로 이렇게 힘들게 포스팅을 했겠어요? 물론 음악이긴 하지만, 여기에는 나름대로 우리한테 큰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소리가 있어요. 그걸 조금씩 알려드릴려구요

그냥, 음악만 좋다고 가사 잔뜩 나오는 거 들으면 갑자기 다른 생각이 들면서 딴 길로 넘어갈수가 있거든요. 그러니 그러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리는 소리?? 효과음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분명히 효과가 있을겁니다.

1. 특이한 소리

처음 나오는 것은 이건 알파파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편안하게 해주어서 잡생각이 들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저도 들어봤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깊은 숲에서 나는 소리 같은 느낌이에요. 얼마나 신기하던지.ㅎㅎㅎ 보통 물소리나 폭포소리는 많은데 여기에 새소리까지 나느 건 드물더라구요. 진짜 깊은 산속에서 혼자 공부하는 그런 느낌이 나느것이 집중이안될때 딱 좋겠던데요?

2.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3개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아마도 공부를 해야하거나 일을 하셔야하는 분들이 많이들 들으실텐데, 아마도 적당한 소음, 그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카페에서 나는 소리도 괜찮았는데요. 저는 이게 더 좋더라구요.

3. 도서관에서 나는 소음

여기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본 집중이안될때 들으면 괜찮을 소리였는데요. 갑자기 그렇게 생전에 안보던 티비프로가 보고 싶질 않나, 안하던 청소가 다 하고 싶지를 않다. 그 어떤 걸 해도 진정이 안되면 똑같아요. 분명히 도움 되실 거에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