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집 나들이
2017. 11.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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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곤한 게 딱 잠오고 기분이 좋다. 오늘은 간만에 친구집에 놀러를 왔다. 얼마나 오랜만에 왔는지 친구집 호수도 잊어버렸을 정도다. 예전에는 자주 왔었는데, 최근에 내가 이사를 가고 나서는 동선에 조금 안맞아서 거의 오지를 못했거든. 간만에 놀러오면서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수다도 떨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하고 놀았다. 역시 수다는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안그래도 그동안 알바하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완전히 엄청나게 풀렸다.
친구가 저번에 놀러가면서 사왔다던 카레를 같이 해먹었는데..어마무시하게 맛났다. 실컷 잘 놀고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사먹었다. 언제나 모임의 마지막은 커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