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늘 염증과의 싸움입니다. 결코 쉽지가 않는 싸움이지요. 면역력이 좋고, 젊다면 그래도 그럭저럭 이겨낸다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결국에는 염증과의 싸움에서 질수 밖에 없습니다. 염증은 우리 몸속 온 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쓰레기처럼 아무곳에서 붙어서 만병의 원인이 되고 됩니다. 

우리의 인체는 내몸에 침투하는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자에 대응해서 방어하는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요. 항체를 만들어서 열심히 세균과 싸운  중에 몸속에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우리의 항체들이 싸우는 중에 생기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염증들이 관절염, 치매 등등 각종 노인성 질환의 시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염증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높은 경우가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요. 이런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 안전하게 염증수치를 낮출수 있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고, 실은 거의 매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마늘이나 두부 같은 경우는 반찬때문이라도 거의 매일 먹고 있지요.



기본적으로 손쉽게 먹을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5가지와 추가적으로 많이 먹으면 좋을 것들을 몇가지 더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마늘 : 가장 대표적인 항염 음식입니다. 생으로 익혀도 모두 좋지만, 생을 먹으면 아무래도 위장장애가 생길수 있고, 위장에 예민하신 분들도 있으니,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 많이 구워서 드시죠?? 꽤 좋은 조리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 두부 : 마늘과 더불어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고 많이 드시는 식품이죠? 콩에 들어있는 성분을 그대로 물려받은데다가 콩이 딱딱해서 흡수율이 떨어지는데에 반해서 편하게 소화가 되는 장점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음식이빈다.



3. 토마토 :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잔뜩들어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최고의 음식이라는 넘버원이라는 칭송을 한몸에 받을까요. 하지만, 토마토 특유의 향을 싫어라하고 너무 신맛때문에 잘 안먹게 되는데요. 익혀서 먹어도 좋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마토 피클을 해먹습니다. 고기 먹을때 토마토 피클 먹으면 상큼하면서 먹기가 좋아지지요.



4. 블루베리 : 보라색 식품의 대표적이지요. 그리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아요. 봄에 묘목 한그루 사서 몇년 키우면 열매도 따먹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혀 준답니다.



5. 생강 :  염증 중에 특히 기관지에 관련한 질환을 가라앉혀 줍니다. 아시다시피 그냥 드시기는 거의 불가능하지요. 설탕에 절여서 생강청으로 해드시거나 대추같은 걸 같이 넣어서 생강차로 해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아몬드, 호박, 표고버섯, 비트 및 케일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