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구나.  예전에는 하루하루가 참 늦게 가는 것 같던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새는 진짜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아. 하루가 너무 빨라서 가끔 겁이 날 지경입니다. 내일은 또, 그렇게 오늘보다 더 빨리 지나갈테지?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하는건데..ㅠ.ㅠ 어제까지 너무 힘들게 달려서 그런가 오늘 하루는 완전 푹 쉬었음. 푹 쉬고 목욕탕도 갔다오고, 나름대로 점심도 맛난거 먹고, 조금 힐링한것 같음. 이제 내일부터는 완전 열심히 다욧해야징..살이 너무 쪄서 힘이 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