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시세조회 하는 꿀팁

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스타일이 있는데요. 하나씩 모든 작업을 디테일하게 끝내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스타일, 혹은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대충 끝내 놓고 다시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들어가는 스타일.

저는 저 두가지를 다 씁니다. KB시세조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제인가 기사의 우리나라 평균 한 가구당 순자산(부채를 뺀)이 3억 7천 정도이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중에 70% 가까이가 부동산에 묶여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KB시세조회를 통해서 알아볼수 아파트 한채가 전 재산인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거참. 힘드네요. 다시 말해서 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순간 우리들은 자산이 줄어드는 겁니다. 한푼도 안쓰고 있었음에도 말이지요. 

그러고 보면 부동산 정책은 우리나라에 아주 중요한것 같네요. 오르게 두면 서민들은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안 오르게 두면  이렇게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만 판을 치고, KB시세조회를 통해서 적당한 금액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걸로 만족해야 되겠네요.

일단 nland.kbstar.com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상위 메뉴에서 시세를 눌러주세요.

다음은 아파트냐 오피스텔이냐 중에서 고르면 되는거구요. 요즘은 진짜 덩어리도 작아서 매매가 손쉬운 오피스텔에 살고 싶어요. 혼자살기에는 딱 적당해보이던데. 물론 주소도 골라주세요.

이렇게 정확한 정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신고에 의해서 DB가 만들어지므로 정확한 kB시세조회가 될려면 입력하시는 분들의 자료가 정확해야겠죠?

부산에 살지도 않으면서 시세를 알아볼때는 잊어버리지 않고 항상 부산 꺼도 찾아봅니다. 물론 해운대 근처루요. 매해 검색할때마다 올라갑니다..ㅠ.ㅠ 언젠가는 저기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데, 도대체 얼마나 모아야가능한거죠??

실제, 매매뿐 아니라 전월세 금액도 나와서 알아보기가 편하답니다.

여기까지 kb시세조회에 관련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사실 주소만 알면 뭐 찾아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뭐 이것저것 깔라는 것도 없고, 당연히 로그인같은것도 없구요. 엄청 편하게 알아만 볼수 있어요. ㅠ.ㅠ 찾아보고 알아보니 더욱더 느껴지는 박탈감.. 그냥 헛헛하네요. 쓴 에소프레소 커피나 한잔 더 마시고 진정해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