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히 넘어감

Posted by +*(__)*+
2017. 8. 23. 22:38 카테고리 없음



난 그다지 빵을 좋아하지 않았다. 원래도 밥순이 였고, 사실 떡도 너무 쫄깃해서 싫어함. 그런데, 이 다욧을 시작하고 나서, 다른 건 밥을 대신할수 없는데 빵은 제법 비슷한게 있더군. 진짜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탄수화물이 겁나 낮음. 가격은 완전 후덜덜이지만, 간혹 가다 한번씩 간식으로는 꽤 좋아보임. 그래서, 좀 배고플때는 사려고 하다가, 좀 있으면 또 가라앉으면 생각이 없음. 저정도면 도대체 고기가 얼마야?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듬.ㅋㅋ 일단 오늘도 무사히 잘 넘겼다. 다음에는 혼자서 마트가서 휘핑크림 좀 사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