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챙겨야지
2017. 8. 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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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슬슬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나 보다. 예전에는 진짜 하루하루 살기가 바빠서 내 몸을 생각을 틈을 못가졌고, 그러다가 몸이 심하게 아프고 난뒤에야 조금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그 때 나름 진짜 몸관리 잘했던거 같다. 그랬더니 몸은 바로 반응을 보여주더군. 물론 아직 젊을때니깐 더더욱 그랬겠지만, 일체의 외식을 삼가하고, 오로지, 집밥, 그것도 일체의 조미료를 다 생략하고 그냥 집에서 담근거만 가지고 먹었고, 살도 좀 빠지긴 했지만, 살보다도 더 건강해진것이 우선이었다. 사실 그렇게만 하고 살아도 되는데, 이번에는 더 강력한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밀가루와 당류, 당분간 밥까지도 안먹고, 지방위주로 먹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