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하는게 쉽지가 않아

Posted by +*(__)*+
2016. 4. 22. 00:00 카테고리 없음




어제 엄청나게 목이랑 어깨를 풀어서 근가? 아님 오늘 컴퓨터를 한시간도 안해서 그런가 목과 어깨가 한결 가벼움이 느껴지네요. 역시 사람이 좀 쉬엄쉬엄해야하는 뭐 그런게 필요한데, 이게 제맘대로 안된다는게..아품이죠? 사실, 해야할일을 하는 동안 긴장하고 집중해서 하면 길어봐야 4-5시간이면 끝낼텐데 그걸 밍기적 밍기적 거리니깐 시간만 많이 걸리고 그렇다고 능률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맨날 최선을 다하자 열심히 하자 이러면서, 정작 일할때는 대충 대충 아무렇게나 하고 있다는 거. 참 문제이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제법 일찍 잠을 잤는데, 그러면 뭐해 스마트폰을 하거나 아니면, 이리저리 뒤척뒤척 이생삭 저생각하면서 결국에는 늘 자는 시간에 자고 맘.ㅋㅋ


그러니 결과적으로는 일찍 잠자리에 누운 보람이 없는 것이지 뭐~~ 영어공부 한 시간 할수 있는 시간, 영화 한프로 볼수 있었던 시간을 그냥 눈만 감으면서 어영부영 보냈다는데 너무 아까움.ㅠ.ㅠ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쉬워짐..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시간이 아깝다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데.. 요즘 그런 느낌을 완전히 받고 있는 중임..시간을 아끼고 아낄려고 노력을 하지만 결코 쉽지가 않음..어떻게 해야지 부지런해지고 열심히 하는 것인가 나도 잘 모르겠음. 자꾸 흐지부지 흐트러짐. 처음에는 좀 나았는데 이제는 너무 심각해지고 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