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입장료 식구많으면 제법 큰돈이네요

딱 여행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여기서 더 더워지면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고, 또 겨울은 겨울대로 춥고, 너무 스산해서 사실 볼것도 없지요.

저도 그렇고 저희 부모님도 외도를 한번도 안가보셔서, 한번 가볼까 해서 열심히 이거저것 검색하다가 외도입장료에 대해서 알아보게되었어요.

찾아보는 김에 저도 정리하고 나중에 참조할까 싶어서 외도 입장료에 관련한 글을 올려 봅니다. 아 물론 유람선 비용도 같이 포함해야겠지요?

아시다시 외도는 섬..ㅋㅋ, 그래서 당연히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그러므로 유람선요금과 외도 입장료를 같이 필요하다가 보시면 됩니다. 그냥 헤엄쳐서는 못가잖아요~~ 그리고 이쁘다고 소문한 해금강도 같이 본다고 하니 저처럼 뭍에만 사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구경거리가될듯 싶네요.

먼저 유람선 안내입니다. 

비수기에는 대인이나  중고등학생은 16000원이구요, 소인은 9000원입니다. 물론 공휴일과 성수기에는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외도 입장료 이건 따로 구매를 하셔야한대요~~ 배값에 포함된게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어른은 11000원, 군경과 중고등학생은 8000원, 어린이는 25개월이상부터 5000원입니다.

이건 제가 그냥 알아본 출항시간이에요. 09:00 / 11:30 / 13:30 /15:30 이렇게 하루에 넉대가 운행되는걸로 표시가 됩니다. 

주말거 확인했더니 외도 입장료는 그대로인데 배삯이 올랐군요..ㅠ.ㅠ

외도 보타니아는 너무 덥지 않는 딱 요맘때 꽃예쁘게 피는 봄에 놀러가시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섬이라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또 그러니 더욱더 아름답고 귀하게 느껴질수 있겠지요?

저희집은 저 포함해서 모두 어른 3명, 예약한다고 가정하고 비수기라고 가정하면 13000(배값)x3명+11000(외도 입장료)x3명 = 72000원이네요.. 완전 후덜덜.ㅋㅋㅋ 

그래도 한번 다녀오기 힘드므로 가게 되면 들러봐야겠지요?? 식구들 많이 가면 진짜 제법 큰 돈 들겠네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