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issue : 쉬어가는 날!!!

Posted by +*(__)*+
2016. 4. 17. 00:00 카테고리 없음

벌써 작년 이맘때인가? 시간도 빠르구나, 그때 대박사건 난 후에 어마어마한 절망에 빠져들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여러가지 사건들을 이미 겪고 난 뒤였지만..마지막 겪은 것은 더 큰 것이었다.





나름대로 살면서 이 사건 저사건 많이 겪어본 1인이었지만....그건 진실로 큰 일이었다. 그 앞에 일어난 일들을 자잘하게 만들어버리는 위엄이 있기도했다.


그전부터도 살살 여러가지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그 일을 시작으로 이래서는 안되겠구나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다행히 그래도 그때는, 다른 일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큰 위험부담은 다행이 없었다. 나는 그런거보면 참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 같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는 거다. 어떻게든 살수있는 뾰족수를 하나씩 주는거 같다. 여하튼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내가 살 방법을 궁리했다.


아~~진짜 미친듯이 궁리했다. 그러고는 그동안 투자했던 여러가지 방안들 중에서 최고를 뽑아내게 이르렀다. 묘수가 있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실은 지금도 어느정도 DB를 갖고 있다. 놀랍게도.ㅋㅋ 하지만, 여력이 없다. 그냥 묵히고 있는거다. 내 몸은 하나임을 요즘 너무 아쉽다. 내가 하나만 더되도 딱 좋으련만,...... 물론 나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면 되느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하루 48시간이 된들 뭔 소용이래, 내가 열심히 안하면 그만인것을.. 그래서 집중적으로 뭔가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고자 노력중이다. 집중..그것만이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