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혼돈하기 쉬운 뇌수막염 초기증상
뇌수막염 초기증상 감기와 혼돈 주의해야
뇌수막염은 여름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두통이 매우 심하고, 구토증상을 보인다면 감기가 아닌 뇌수막염 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뇌수막염이란 |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감기와는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병의 경과가 위중하지 않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은 매우 위중하며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고,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비율에서 후유증이 남 기 때문에 원인균에 따라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하고 목이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구토 증세가 생길 수도 있는데 뇌와 척수 근접한 뇌막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세 미만의 경우 수유를 거부하고 축 늘어지거나 열이 나면서 구토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에도 호흡곤란 설사의 증상을 보입니다.
뇌수막염은 어린 영유아에게 더욱 치명적 뇌수막염 초기증상 중 치명적일 수 있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사망률은 약 15%,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영유아나 노인에서의 치사율은 더 높으며, 사망하지 않더라도 생존자의 15% 정도는 다양 신학적 후유증이 남아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나이가 어린 영유아에게 더욱 치명적인데 병에서 회복되더라도 청력과 시력손실, 언어장애 등 평생에 걸쳐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기 때문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수막염 초기증상 예방하는 생활습관 |
- 예방백신 접종
생후 2, 4, 6개월에 세 번,
12~15개월 한 번 접종을 통해서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손발 깨끗하게 씻기
- 컵과 식기는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기
뇌수막염은 보균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타액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므로 개인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뽀뽀하지 않기
- 외출 후 양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