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한 일기

Posted by +*(__)*+
2017. 7. 28. 21:19 카테고리 없음



역시 사람들 말이야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야 되는거 맞아. 평상시 하던대로 하고 살아야지. 갑자기 그날따라 왜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 얄궂은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살았어야하는데, 아무런 대꾸도 하지말고, 뭔가를 저지르지 말고 조용하게 아무것도 안해야하는데. 내가 예전에도 이상한 일을 시작했다가 제대로 안된적이 허다하면서 그것도 몇 년 지나니깐 자꾸 까먹나 보다. 여하튼 일을 저지르면 안되는 건데, 나도 모르게..아..정신줄 빼놨나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 몰랐지. 왜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을 타인에게 억지로 넣을려고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