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외출하네!!

아, 며칠동안 교육을 가야함. 뭐 딱히 내가 하고자 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아는 분이 연락해서 머리수 좀 채워달라고 하심.!!

원래 그런 부탁 잘 안하는 분이신데, 전화와서 해달라고 하더라구. 뭐 찬찬히 들어보니 나쁠 것은 없는데, 단지 아쉬운게,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기는 것이 아쉽다.

하루 4시간이 모든 수업에 있어서 딱 좋은 시간인데.. 6시간인가 하는 것 같더군.  넘 길어.. 아무리 실습이 있다손 치더라도 힘든데..

뭐 일단은 하기로 했으니 가야지..신청까지 해뒀음. 5일정도 수업할꺼래.. 다른 데는 수업가면 밥도 다 주는데,ㅎㅎ 여기는 밥은 내가 사먹어야한다네..에혀..귀찮아. 그 동네는 딱히 저렴하게 먹을 것도 없을텐데~~

내일 일단 보고, 담날부터는 간단하게 먹을꺼를 싸가지고 가던지..빵이랑 우유 같은 걸로 떼우던지 해야겠아. 그동네는 편의점도 잘 없는데..쳇~ 좀 바뀌었을라나??

하여튼 그래도 간만에 수업을 듣는다니 기분은 좋음. 새로운 환경을 접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테니깐, 또 이런 수업이 계기가 되어서, 또 다른 것들을 시작할수도 있겠고.

이 참에 이런 걸 알았으니 자주 써먹어봐야겠다..움하하하